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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염색기술연구소,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기관 선정

- 전략 분야 인력양성 운영기관 중 연구기관 최초 선정 -

2012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에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전략분야로 신청, 연구기관 중 처음으로 교육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12. 7. ~ 2017. 12.(6년간)이며, 1차년도 사업은 2012. 7. 1. ~ 2012. 12. 31.까지 진행된다. 사업 예산은 운영비, 인프라 지원비,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훈련과정 운영비로 구성되며, 인건비와 인프라 지원비의 경우 자체부담금 20% 비용이 포함된다. 올해 사업비 신청금액은 총 10억 2천7백만 원(국비 지원금: 8억 6천만 원, 자체부담금: 1억 6천7백만 원)이며, 차년도 사업비 신청 시 예산 변경이 가능하다.

※ 사업비 지원 한도액: 운영비 4억 원, 인프라 지원비 15억 원,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1억 원, 훈련과정 운영비는 지원한도액과 관계없이 수강인원 및 고용보험료 납부액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음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신청한 전략분야 인력양성 운영기관은 주로 특정 산업이나 직종에 대한 체계적인 인력양성 및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목적으로 해당 산업 및 직종과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컨소시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운영기관 특성에 맞게 섬유․소재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할 계획이며, 산업용 신섬유와 하이테크 섬유를 병행 발전할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재 육성에 전념을 다할 계획이다.

※ 산업용 신섬유: 지경부는 2020년까지 산업용 신섬유 기술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현재 25만 명 → 2020년 34만 명으로 확대하고 산업 비중은 현재 25%→50% 확대하는 로드맵이다. 여기에 해당되는 산업용 신섬유 분야는 탄소섬유 등 슈퍼섬유(초강력 섬유), 친환경(재생, 헬스케어) 섬유, 스마트 섬유, 나노섬유 등이다.

이번 컨소시엄 사업의 구성형태는 운영기관인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파트너 기관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협약기업(섬유 관련 기업) 145여 개 업체로 구성한다. 운영기관은 교육에 대한 전반적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고 파트너 기관은 교육 서비스만 전담한다. 그리고 협약기업은 고용보험법에 근거해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 납부 금액만큼 운영기관 및 파트너기관으로부터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기관과 파트너 기관은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며, 올해 교육과정은 20개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운영기관이 15개 교육과정, 파트너 기관이 5개 교육과정을 분담하게 된다.

특히, 산업용 섬유와 관련된 교육과정은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소유 건물인 다이텍비전하우스 2층을 리모데링해 탈바꿈한 스마트 전용 교육장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첨단 IT 기술인 ALS(Active Learning System) 이러닝 시스템을 적용받는다.

※ ALS(Active Learning System) : 강의자료, 강의녹화 자료, 교재 등을 종합해 e-book로 제공하며, 학습관리(LMS) 및 학습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대구시 권태형 신기술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소 중점사업(슈퍼섬유, 메디컴섬유, WPM, 광역연계사업)이 조기 성공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업계 CEO의 마인드 전환 및 기술의 사업화 판로, 관련 산업의 인재 육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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